본문 바로가기
맛집/국내

얇은 고기 '쌍다리돼지불백' 성북동 본점

by 골라서살기 2025. 5. 11.

Uzany on & off

먹부림 이야기 시작할게요~

 

얼마전에 혼자 성북동 갔다가 밥은 뭐먹지

하면서 검색했는데..

이름부터 입에 착착 감기는게..

꼭 먹어봐야 할 것만 같은 그런 집을 발견

이름하야

.

.

.

.

유자니가 찍은 쌍다리돼지불백 간판~

 

⭐️쌍다리돼지불백⭐️

 

그냥 왠지 된소리 발음 들어가면

뭔가 특별한듯함 ㅋㅋㅋ

 

암튼

유자니가 찍은 쌍다리돼지불백 셀프 반찬코너

 

처음에 반찬이 나오긴 하지만 부족하면

더 가져다 먹으라구~

특히 저 마늘 장아찌는 아니고..뭐라 부를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저 마늘 반찬 진짜 맛있으니까 쟁여드세여

 

제가 살짝 맵찔끼가 있는데

저한테도 안 매웠습니다

쌍다리돼지불백 메뉴 역시나 유자니가 찍음

 

유명한 음식점 답게

수 많은 스타들의 사인과 아주 심플한 메뉴 구성

돼지불백 특은 성인 남자분들에게 추천한다 하십니다~

 

돼지불백을 제외하면 돼지불백비빔 낙지볶음 부대찌개가 전부인데

여러명이서 가시는 분들은

돼지불백이랑 부대찌개 같이 시킨다는 중요한 포인트를 깨달았다

 

특이점은 저기 주/류/판/매 문구

1. 저희 쌍다리 식당은 1인당 1병까지만 술을 판매합니다.

2. 저희 쌍다리 식당은 저녁 8시 이후에는 술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주당분들은 참고하시길~

유자니가 찍은 쌍다리돼지불백

 

나는 보통 돼지불백 시켰다.

솔직히 후회했다.

특으로 시킬걸.

 

근데 먹부림 시작 전엔 후회를 조금 하긴 했는데

먹다보니 배가 차더라구요?

저 조갯국(?)이 간이 딱 좋고 시원하고..

그냥 반찬 없어도 밥이랑 먹겠더라고용 국물 리필도 가능하고!

게다가 모든 한 입을 쌈으로 해먹다 보니..

저같은 대식가도 배가 차더군요 ㅎㅎ

 

그날은 아직 평일 오후 4시 30분? 정도여서 그런지

사람이 처음엔 많이 없었는데

먹다보니 5시 넘어서부터 사람들이 하나둘씩 들어왔어요

 

평일 오후 4시 45분쯤을 노리세요 여러분

그럼 맛있는 쌍다리불백 되시길~

 

Ps.주차 공간은 넉넉하지만 주차해두고 다른데서 놀다오지 말라 하십니다~

그러지 않기로 다들 약쏙~